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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분량: 147분 (총 5편, 각 30분 내외)
프로그램 링크: https://www.netflix.com/title/81028317

<더 셰프 쇼>가 돌아왔습니다. 존 패브로와 로이 최가 초대 손님들과 함께, 혹은 둘이서 각종 요리를 만드는 형식은 동일한데 좀 더 조리 과정에 집중한다고 할까요? 이전 시즌 작업할 때보다 더 재미있게 작업했습니다.

시청자들도 도전해 볼 수 있는 요리들이 나오고, 실제 요리할 때 참고하기 좋은 팁을 전수해 주기 때문에 더 시청자 친화적이 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유명한 대중 문화 스타들이 나왔던 이전 시리즈와 확실히 달라진 부분이고, 점점 발전해 가는 존 패브로의 요리 실력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시청 후 당장 비슷하게 따라해서 만들어 먹었던 미트볼, 천연 발효종의 원조 빵집으로 우리 나라에도 분점이 있는 타르틴(Tartin)의 채드 로버트슨, <셰프의 테이블>에도 나왔던 밀크 바(Milk Bar)의 크리스티나 토시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