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5_P

2015. 7. 30. 개봉

개인적으로 신기한 액션 시퀀스와 신기술을 앞세우는, 이런 전형적인 할리우드 블럭버스터 전략에 전혀 재미를 못 느끼는 편입니다. 만듦새도 평균 이상이니 깔 게 없고. 그래서 보통은 한숨 잘 자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영화는 그나마 레베카 퍼거슨과 그녀가 맡은 일사라는 캐릭터가 보여주는 고뇌가 있어서 그냥저냥 볼 만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