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_P

2014. 1. 28. 개봉

시놉과 설정 이상의 무언가가 없습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두루뭉실해요. 날카로운 사회 드라마도 아니고, 성장 드라마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각적으로 뛰어난 표현도 없고. 그냥, 자기가 좋아하던 그림들이 도작에 불과하단 걸 알게 된 소년 팀 버튼이 받은 충격을 풀어낸 정도? 하여간 실망스러워요.